히13장 8-16절 "찬송의 제사를 드립시다"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97 viewsNotes
Transcript
도입
* 아프리카 부족 치료사 이야기
마을사람 중 아픈 사람이 있어서 찾아옵니다. 의기소침하고 우울감을 가진 사람, 오랜 질병으로 고통중에 있는 사람이 치료사를 찾아오면 4개의 질문을 나눕니다.
1. 마지막으로 노래한 때가 언제입니까?
2. 마지막으로 춤을 춘 시기는?
3.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한 시기는?
4. 마지막으로 고요히 앉아 있던 시간이 언제입니까?
이 질문을 나눈 후, 이 시간이 오래 되었기 때문에 당신이 아픈 겁니다. 라고 하며, 함께 노래하며 춤을 춘다고 합니다. 처방이 뭐에요? “속히 위 4가지를 하십시오”라는 것입니다. 일반적 진료의 방법은 아니지만 그 부족만의 전통적 처방입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개인적인 공감이 있었습니다.
1. 내가 마지막으로 소리내어 찬양한 시간이 언제이지?
2. 내가 기쁨으로 춤을 추며 찬양했던 때가 언제이지?
3. 내가 누군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언제이지?
4. 내가 고요한 곳에 나아가 하나님께 집중한 시간은?
이 부족의 이야기를 듣고 묵상이 되어 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히브리서의 수신자인 히브리교회에도 이러한 성도들의 슬픔과 굳어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2:12–13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즐거움은 사라지고, 슬픔이 가득한 상태, 피곤한 손, 연약한 무릎을 가진 성도에게 성경은 어떠한 길로 가라고 분명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예배세미나를 종종 가보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 어려운 찬양을 합니다. 기타, 드럼, 퍼스트, 세컨 주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배할 수 없습니다” “옛날 찬양을 해서 가기 싫습니다” “그 사람과는 함께 하기 싫어요”
즐거움은 사라지고, 연약한 무릎을 가진 히브리인처럼 찬양의 기쁨이 소멸된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이 본문을 통하여 참된 예배가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길이 무엇일까요? 히브리서의 주제 말씀인데요.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가 예배할 수 있는 이유는…어떠한 상황에도 예수님을 바라보기 떄문입니다. 상황과 환경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의 주, 온전케 하시는 분, 그 분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광명교회의 모든 예배를 통하여 주님만 바라보는 복된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15-16절)
히브리서 13:15–16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내 스타일이 아닌데? 나는 피아노로 드려지는 경음악(클래식)이 좋은데…아냐 요즘은 풀밴드(모던)로 드려지는 게 좋지~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니 말은 하지 않지만 분명히 호, 불호가 존재합니다. 음악의 장르가 다양한 것처럼 말이지요. 네 목사 사모인 어머니도 “임영웅 콘서트”끊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음악회도 잘 안오시던 분이십니다. ㅋ
이처럼 우리가 점검해야 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 예배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 15절 “예수로 말미암은 예배”
- 예수님을 통하여 받은 그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예배
- 예수로 부터 시작된 예배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예배의 자리에 나아와서 주님 감사합니다. 구원을 선물로 주셔서 우리가 예배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주님 그 예수이름을 높여드립니다.
시95:1–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기쁨으로 즐겁게 하나님의 성호를 노래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감사함으로 받으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종종 묻습니다. 목사님 이건 어떤가요? 그냥 저는 감사합니다. 이 분은 어떤가요? 그럼에도 저는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 입술에 감사가 더욱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그 입술의 감사가 하나님을 예빼하며 서로를 세워가는 광명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b.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드려지는 예배(8절)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주님이 동일하시기에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 아닙니까? 감사함으로 받으니 서로가 사랑스러운거에요.
히브리서 13:1–2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형제를 사랑하기를 지속적으로 하는 거지요. 손님 대접하기를...천사들을 대접한 사람도 있는 것처럼 사랑과 섬김을 지속적으로 영원토록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본질을 결코 놓쳐서는 안됩니다. 예배를 받는 분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트렌드, 취향은 바뀝니다. 트렌드, 취향을 어떻게 하는 거에요? 존중하는 겁니다. 형제를 사랑하기에 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하는 거에요.
히브리서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당연히 인도하는 분들을 존중하며 복종하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네 그 자리 순종으로 선 그 모습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즐거움으로 섬김 수 있도록 우리는 함께 예배함이 마땅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유익함이 없데요ㅠ
저도 앞에 서서 함께 열심히 찬양하려 합니다. 왜요? 성경이 명령하니까요. 그 앞에 저도 순종으로 드리려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어떠한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모습인지 말씀을 통하여 발견하였습니다.
우리 안에 슬픔, 우울감, 답답함이 있으십니까? 그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이암는 평강과 회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즐거움이 사라지고 슬픔 가운데 있다면...”믿음의 주요, 온전한 예수를 바라보라"구요.
그 것이 바로 예배자의 삶입니다.
그 삶은 첫째로, 찬양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우리 광명교회에 이 감사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두번째는, 영원토록 기뻐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구원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 감격을 가지고 서로를 축복하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인도자에게 순종하며 감사함으로 영원토록 기쁨의 예배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앞에 있는 염려 무엇으로 날린다구요? 찬양으로, 기쁨으로, 찬양의 제사를 드리며 함께 나아갑시다. 믿음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온전케 함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그 복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시다.